K리그2 대전, 골키퍼 안태윤과 준프로 계약…K리그 7번째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구단 산하 18세 이하(U-18) 팀인 충남기계공고 골키퍼 안태윤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대전 15세 이하(U-15) 팀(유성중)을 거쳐 18세 이하(U-18)팀의 주전 골키퍼로 뛰는 안태윤은 지난해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유망주 선수상을 받은 기대주다.
이번 계약으로 안태윤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2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
2018년 도입된 준프로 계약은 구단이 소속 유스 선수 중 만 17∼18세 선수와 할 수 있으며, 연간 3명으로 제한한다.
준프로 계약은 2018년 박지민과 김태환, 2019년 오현규와 김상준(이상 수원 삼성), 권혁규(부산 아이파크), 김정훈(전북 현대)에 이어 안태윤이 K리그 통산 7번째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