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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관중 제한 완화 보류…8월 10일까지는 최대 5천명 유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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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 (화) 08:23

                           


J리그 관중 제한 완화 보류…8월 10일까지는 최대 5천명 유지



J리그 관중 제한 완화 보류…8월 10일까지는 최대 5천명 유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프로축구 J리그가 8월부터 '경기장 수용인원의 50%'까지로 관람객 수 제한을 완화하려던 계획을 유보했다.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20일 열린 임시 실행위원회에서 '5천명 이하, 또는 수용인원의 50% 중 적은 수'로 관람객 입장을 제한한 현행 방침을 다음 달 10일까지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무라이 미쓰루 J리그 의장은 "아직 정부의 새로운 입장이 발표되기 전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에서 실행위원들도 이견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J리그는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부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으며, 8월 1일부터는 수용인원의 50%로 제한을 완화할 예정이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주류 판매와 3%까지 허용하려던 원정 응원단 좌석 설치도 보류했다.

8월 11일 이후에 대해서는 오는 27일 일본야구기구(NPB)와의 코로나19 대책 연락회의 후 같은 날 실행위원회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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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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