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카드로 만나는 K리거…프로축구연맹, 소레어와 협약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판타지 축구 게임 업체 '소레어(Sorare)'와 K리그1 모든 선수의 카드를 출시하는 라이선스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레어는 축구 선수 캐릭터를 수집용 카드 형식으로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팀을 꾸리는 게임을 운영한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 유벤투스, 독일 레버쿠젠 등 유럽 명문 구단 선수들의 카드가 사용되고 있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K리그가 합류한다.
K리그1 선수 카드는 한글 홈페이지(sorare.com/kleagu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구연맹은 "전 세계 유저들이 즐기는 소레어에 K리그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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