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김병오·부천 말론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25일 김병오(수원FC)와 말론(부천FC)에게 2경기 출장 정지의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병오는 21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19 29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후반 39분 스로인 공격 중 볼과 상관없이 상대 팀 선수를 머리로 들이받았다.


    말론은 22일 안산 그리너스와 경기 중 상대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는 순간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다. 상대 선수는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김병오와 말론 모두 당시 경고를 받았으나 심판평가회의 분석 결과 퇴장을 적용해야 하는 반칙으로 판단돼 사후징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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