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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골키퍼 김호준-이범영 경쟁 체제 가동

이등병 SoccerNews

조회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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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화) 12:01

                           

강원, 골키퍼 김호준-이범영 경쟁 체제 가동



 



[골닷컴] 윤진만 기자=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강원FC가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 김호준(34)을 영입했다.



 



2일, 제주와 계약이 종료된 김호준을 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김호준 영입으로 최후방을 강화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수문장, 이범영(29)과 김호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준은 K리그 14년차 베테랑 골키퍼다. 2005년 서울에서 프로 데뷔해 2010년부터 제주에서 뛰었다. 상주상무 시절을 포함해 K리그에서만 271경기를 뛰었다. 지난시즌 19경기 출전 22실점.



 



강원 태백 출신인 김호준은 “고향팀에 와서 정말 좋다”며 “적응을 빨리 해서 강원FC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겠다. 나의 경험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댓글 2

탈영 젠틀토레스

야무지게 독수리슛

2018.01.02 14:19:47

김호준 카즈아~

병장 질럿한부대

2018.01.02 14:24:00

고향으로 돌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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