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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최지만, 홈런 포함 3안타 활약…타율 .283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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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7 (월) 10:00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서 뛰고 있는 최지만(29)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5월 7일(이하 한국시간)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호마시티 다저스와의 마이너리그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를 1타점을 기록했다.
 
0-1로 뒤진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초구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1점 홈런을 날렸다.
 
3회 2사 1, 2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와 9회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로 활약했다. 
 
팀은 2-3으로 패했지만, 최지만은 이날 경기에서 고군분투하며 콜업을 위한 무력시위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종전 .261에서 283로 올랐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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