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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SEA 리크 상대 중전 안타…2G 연속 안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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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토)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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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05 (토) 12:47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오타니는 5월 5일(이하 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엔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두 번째 타석엔 안타를 터뜨렸다.


 


전날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서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한 오타니는 이번 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안타는 4회에 나왔다. 오타니는 팀이 0-0으로 맞선 4회 초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투수는 시애틀 선발 마이크 리크. 오타니는 리크의 3구째 커터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안드렐튼 시몬스와 루이스 발부에나의 연속 적시타 때 3루를 밟은 오타니는 콜 칼훈의 병살타를 틈타 득점을 추가했다.


 


한편, ‘타자’ 오타니는 올 시즌 타율 .333 4홈런 13타점 OPS .991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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