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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몸에 맞는 공…NC 박석민, KBO 통산 2호 '200사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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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5 (목) 16:45

                           


또 몸에 맞는 공…NC 박석민, KBO 통산 2호 '200사구'



또 몸에 맞는 공…NC 박석민, KBO 통산 2호 '200사구'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석민(35)이 KBO리그 통산 두 번째로 '200사구(死球)'를 기록했다.

박석민은 25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벌인 원정경기에 NC의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자신의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4회 초 무사 2루 상황에서 kt 선발투수 배제성이 던진 공이 박석민의 유니폼을 스쳐 지나갔다.

박석민은 2004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한 이후 통산 1천506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개인 통산 200번째 사구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1호 200사구는 2017년 7월 11일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33)이 기록했다. 최정은 역대 최초 260사구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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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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