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가 또 다시 트레이드설에 휩싸였다. 2년 4,200만 달러(약 474억 원)로 줄어든 계약 규모가 타선에 출루율을 더하고 싶은 팀의 구미를 끌 수도 있다는 의견. 텍사스와 계약하기 전의 성적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타자' 추신수를 원하는 팀은 남아 있을 것이라는 게 MLB.com T.R. 설리반 기자의 주장이다.
길었던 추신수의 7년 계약도 어느덧 2년 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3-2014 스토브리그를 뜨겁게 달궜던 외야수 최대어 3인방 자코비 엘스버리, 추신수, 헌터 펜스는 모두 기대보다는 아쉬운 성적을 올렸다. 올해로 5년 계약이 종료된 펜스는 새로운 팀을 찾는 중이다.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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