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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야구는 9회 2사부터' 컵스 보티의 끝내기 만루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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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3 (월)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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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8.13 (월) 19:50

                           
[메이저리그 투나잇] '야구는 9회 2사부터' 컵스 보티의 끝내기 만루포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컵스 보티, 9회 말 2사 끝내기 만루포 ‘쾅’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루키’ 보티가 9회 말 2사 만루에 역전 끝내기 만루포를 터뜨리며 요기 베라의 격언을 실천에 옮겼다. 7이닝 9K 1실점 호투에도 패전위기에 몰렸던 해멀스는 자신이 어릴 적 꿈꾸던 순간을 현실로 이뤄낸 보티의 활약에 감탄을 연발했다.


*컵스 타자가 ‘얼티밋 그랜드슬램’을 날린 건 1963년 엘리스 버튼 이후 데이빗 보티가 처음


*얼티밋 그랜드슬램 : 3점 차 뒤진 상황에 나온 끝내기 만루포


 


‘이적 후 펄펄’ 콜 해멀스, 2018년 텍사스/컵스 성적비교


텍사스 : 20경기 5승 9패 평균자책 4.72


컵스 :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 1.00


 


 








 


 


‘1볼넷 3삼진’ 추신수, 5G 연속 출루


 


전날 4경기 연속 3출루를 달성한 추신수. 양키스 원정 마지막 날엔 1볼넷 3삼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좋던 타격감이 한풀 꺾인 모양새. 한편, 스탠튼은 2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밟으며 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스탠튼 최근 7경기 성적 : 타율 .296 5홈런 9타점 OPS 1.276


 


추신수, 양키스 4연전 성적


8월 10일 2타수 1안타(2루타) 1볼넷 2사구


8월 11일 5타수 2안타(단타, 2루타) 1볼넷


8월 12일 5타수 3안타(단타 2개, 2루타 1개) 1도루


8월 13일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


 


 








 


 


‘최지만 1안타 1삼진’ 탬파베이, 토론토에 1-2 석패


 


전날 3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린 최지만. 이날엔 1안타를 추가하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렸다. 탬파베이는 아깝게 졌지만, 선발 글래스노의 호투(5이닝 6K 1실점)는 위안이 됐다. 한편, 토론토 불펜 자일스는 모처럼 삼자범퇴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TB서 잠재력 폭발?’ 글래스노, 이적 후 3경기 성적


8월 2일 에인절스전 3이닝 5K 1실점


8월 8일 볼티모어전 4이닝 9K 1실점


8월 13일 토론토전 5이닝 6K 1실점


 


2018년 8월 1일 탬파베이-피츠버그 트레이드


탬파베이 get 타일러 글래스노, 오스틴 미도우스


피츠버그 get 크리스 아처


 


 








 


 


세일, 부상 복귀전서 5이닝 12K 무실점 역투


 


어깨 염증을 딛고 복귀전을 치른 세일. 5이닝 동안 무려 12탈삼진을 잡으며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평균자책도 1점대로 낮춘 세일은 7경기 동안 평균자책 0.20을 기록한 보스턴 역대 최초의 투수가 되는 영광도 누렸다. 세일의 활약으로 AL 사이영상 경쟁도 한 층 치열해질 전망.


 


ESPN AL 사이영 포인트


1위 트레버 바우어(CLE) 141.1


2위 코리 클루버(CLE) 138.2


3위 에드윈 디아즈(SEA) 133.9


4위 크리스 세일(BOS) 133.6


*세일 2018시즌 성적 : 23경기 146이닝 12승 4패 평균자책 1.97 219탈삼진


 


 








 


 


‘4연투도 문제없다’ SEA 디아즈, K-ROD의 최다 세이브 정조준


 


디아즈의 세이브 페이스가 가히 놀랍다. ‘K-ROD’ 로드리게스가 세운 역대 한 시즌 최다 62세이브를 넘어선 63세이브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4연투’ 투혼을 발휘한 디아즈 덕분에 시애틀은 휴스턴을 상대로 창단 첫 원정 4연전 스윕승을 신고,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AL 서부지구 선두경쟁


1위 휴스턴 73승 46패 승률 .613


2위 오클랜드 70승 48패 승률 .593 (1위와 2.5경기 차)


3위 시애틀 69승 50패 승률 .580 (1위와 4경기 차)


*팬그래프 기준 PS 진출 가능성 : 휴스턴 99.6% 오클랜드 59.3% 시애틀 41.3%


 


 








 


 


'복귀전 확정' 류현진, 16일 SF전 선발등판


 


'코리안 몬스터'가 드디어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8월 16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치를 계획이다. 예정대로 등판할 경우 105일 만의 복귀. 한편, 다저스는 부상 복귀가 임박한 류현진과 우드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마에다와 스트리플링을 불펜으로 돌리기로 했다. 


 


'예비 FA' 류현진, 2018시즌 성적


6경기 29.2이닝 3승 무패 평균자책 2.12


*5월 3일 애리조나전에서 왼 사타구니 부상


*올해가 다저스와 6년 계약 마지막 해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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