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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포' 추신수, 亞 최장 44G 연속출루 신기록 달성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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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목) 09:22

수정 1

수정일 2018.07.05 (목) 09:43

                           
'솔로포' 추신수, 亞 최장 44G 연속출루 신기록 달성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런포를 가동하며 아시아 출신 선수 최장 연속출루 신기록을 작성했다.


 


추신수는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첫 타석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엔 대형 아치를 그렸다.


 


홈런은 3회에 터졌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말 1사에 휴스턴 선발 게릿 콜을 상대한 추신수는 3구째 바깥쪽 높은 속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16호포.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443피트(약 135m)를 찍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4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달리며 아시아 최장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종전 기록은 스즈키 이치로의 43경기다.


 


한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88로 좋아졌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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