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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보강' 다저스, 트레이드로 CIN 우완 플로로 영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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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목) 09:00

                           
'불펜 보강' 다저스, 트레이드로 CIN 우완 플로로 영입

 
[엠스플뉴스]
 
LA 다저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트레이드를 성사했다.
 
다저스는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딜런 플로로와 잭 닐, 추후 지명 선수를 받고 마이너리그 유망주 제임스 매리난과 아네우리스 자발라를 신시내티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최근 다저스는 구원 페드로 바에즈와 조쉬 필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이에 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불펜진 보강에 나섰다. 플로로는 2016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데뷔해 통산 40경기 3승 3패 평균자책 3.69를 기록한 구원투수다. 올 시즌은 25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2.72를 기록 중이다.
 
폴로로와 함께 다저스에 입단한 잭 닐 역시 2016시즌에 데뷔한 우완 투수다. 3시즌 통산 성적은 31경기(6선발) 2승 4패 평균자책 4.94다.
 
한편,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된 제임스 매리난은 2017년 4라운드 130순위로 다저스에 입단한 우완 투수다. 마이너리그 2시즌을 뛰는 동안 12경기에 나와 2승 평균자책 1.30을 남겼다.
 
도미니카공화국 춣신 우완 자발라도 매리난과 함께 신시내티로 향했다. 자발라는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83경기(12선발)에 등판, 10승 17패 평균자책 5.05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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