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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특급 신인' 토레스, 오른 엉덩이 염좌로 DL행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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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5 (목) 06:22

                           
NYY '특급 신인' 토레스, 오른 엉덩이 염좌로 DL행


 
[엠스플뉴스]
 
뉴욕 양키스 ‘신성’ 글레이버 토레스(21)가 부상 암초를 만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도중 부상 교체된 토레스가 오른 엉덩이 염좌 진단을 받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고 보도했다.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이후 오른 엉덩이 굴근 경직증세를 느낀 토레스는 전날엔 하루 휴식을 취하며 숨을 골랐다. 그리고 이날 애틀랜타전에 6번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다시 통증이 도져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구체적인 재활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지에선 토레스 대신 베테랑 내야수 닐 워커가 당분간 양키스의 주전 2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유력후보 토레스는 부상 전까지 올 시즌 타율 .294 15홈런 42타점 OPS .905의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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