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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이스하키협회-DHL 코리아, 파트너십 2022년까지 연장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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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0 (월) 11:23

                           


대한아이스하키협회-DHL 코리아, 파트너십 2022년까지 연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DHL 코리아, 파트너십 2022년까지 연장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협회와 DHL 코리아는 지난 17일 파트너십 연장 체결 조인식을 갖고 양측의 협력 관계를 2022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DHL 코리아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를 6년간 묵묵히 후원해온 든든한 지원군이다.

2015년 7월 협회와 오피셜 로지스틱스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DHL 코리아는 이후 전담팀을 구성, 항공 및 통관 서비스 등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해외 원정과 관련된 물류 서비스를 총괄 지원했다.

2015년 10월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5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를 시작으로 총 15차례, 33t에 달하는 대표팀 장비를 배송한 DHL 코리아의 후원으로 남자 대표팀은 '화물과의 전쟁'에서 벗어나며 현지 적응과 최적의 컨디션 유지에 큰 도움을 받았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2022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예정된 만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DHL코리아 임직원들을 대표해 앞으로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눈부신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은 "2015년 후원 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6년째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온 DHL 코리아가 앞으로 2년 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에 대한 지원 연장을 결정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세계 최고 물류 운송사인 DHL 코리아의 특화된 서비스는 대한민국 아이스하키가 역대 최고 성적을 세우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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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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