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축구 영웅 마라도나 뇌수술 받는다…"의식은 또렷"
(서울=연합뉴스) 환갑을 맞은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뇌수술을 받습니다.
3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는 마라도나에게서 경막하혈종이 나타나 이날 중으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막하혈종은 두부 외상 후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것으로, 마라도나의 경우도 머리에 충격을 받아 혈병이 생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마라도나 자신은 어떤 사고였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미애>
<영상: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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