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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호' 최지만, 2G 연속 홈런포 가동…타율 .284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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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화) 11:00

                           


 
[엠스플뉴스]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에서 뛰는 최지만(29)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은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호마시티 다저스와의 마이너리그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5-3 승리를 도왔다.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3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3호 홈런을 날린 최지만은 지난 7일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상대 투수 타일러 필은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던 브렛 필의 동생이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종전 .283에서 284로 소폭 상승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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