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추신수는 5월 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르 선발 출장한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추신수는 지난 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최근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팀도 1-6으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추신수가 이날 상대할 디트로이트 선발은 우완 마이클 풀머다. 추신수는 풀머를 상대로 통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가 떨어진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팀을 연패에서 구할지 주목된다.
 
			양 팀 선발 라인업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선발투수 : 마이클 풀머)
레오니스 마틴(중견수)-하이머 캔델라리오(3루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빅터 마르티네즈(지명타자)-존 힉스(1루수)-자코비 존스(좌익수)-제임스 매캔(포수)-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딕슨 마차도(2루수)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투수 : 맷 무어)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조이 갈로(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로날드 구스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레나토 누네스(3루수)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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