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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손목 골절' 다저스 터너, 2주 내 복귀 예상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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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7 (월) 17:22

                           


 
[엠스플뉴스]
 
LA 다저스 저스틴 터너(33)의 복귀 시점이 가시화되고 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블루’는 5월 7일(이하 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터너가 2주 안에 팀에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터너는 지난 3월 20일 시범경기에서 투구에 맞아 왼쪽 손목 골절상을 당했다. 이에 부상 복귀까지 10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터너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다. 최근 티 배팅을 시작한 터너는 이날 부상 이후 처음으로 배팅케이지에서 타격 연습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터너가 “2주 안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야수 로건 포사이드 역시 이번 주 재활 경기를 앞두고 있어, 다저스는 야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터너는 지난 시즌 130경기에 출장해 타율 .322 21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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