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예열 완료' 추신수, 타율 .304 2홈런 9타점…시범경기 마무리

일병 news1

조회 461

추천 0

2018.03.28 (수) 09:44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 라이브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시범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텍사스의 추가 일정이 없는 관계로, 추신수의 시범경기 최종성적은 타율 .304, 2홈런 9타점이 됐다.
 
추신수가 시범경기 타율을 3할로 끝낸 것은 신시내티에서 기록했던 2013시즌(0.340)이 마지막이었다.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레그킥으로 타격폼 변화를 시도하는 와중에 기록한 것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
 
텍사스에 온 이후 가장 좋은 시범경기 성적을 기록한 추신수의 이번 시즌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텍사스의 개막전 경기는 30일 오전 4시 30분 MBC 스포츠플러스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 <엠스플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이전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