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4연패·더블 달성' 전북,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4연패와 대한축구협회(FA)컵 챔피언에 오르며 '더블'을 달성한 전북 현대가 '2020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 프로스포츠 부문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0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이 11일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사 충정로사옥에서 열렸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한국 스포츠와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진흥에 모범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스포츠 관련 단체, 용품사, 사회공헌 기여자·단체 등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2019년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북 현대 축구단, 대한축구협회, 한국야구위원회(KBO),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21개 단체와 개인이 5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 수상자(단체) 명단
△ 프로스포츠 부문 = 전북현대모터스FC, 한국야구위원회, 대한축구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t 스포츠, 서을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우리은행 위비여자프로농구단, 던롭스포츠코리아
△ 스포츠산업 부문 = 박병선 히로마쓰모토 회장, 이동현 1879골프 회장,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 오지아이생활건강, 제이지스타(JG STAR)
△ 사회공헌 부문 = 안양대,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원장, 강경구 유엔 올로프팔메국제평화재단 아시아총괄대표
△ 국제리더 부문 = 정문홍 세계격투스포츠협회 회장, 황혜자 재일본 시즈오카한국인연합회 회장, 양수빈 폭스나인 회장
△ 문화 부문 = 김길연 서울동작문화재단 이사장, 엘케이벤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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