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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공수 맹활약' 추신수, 3안타에 보살까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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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6 (화) 20:22

                           
 [메이저리그 투나잇] '공수 맹활약' 추신수, 3안타에 보살까지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공수 맹활약’ 추신수, 3안타에 보살까지
 
추신수의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수비에선 시즌 세 번째 보살을 선보인 데 이어 타석에선 시즌 3번째 3안타 경기도 해냈다. 어느덧 연속 출루도 ‘38경기’ 특히 네 번째 타석엔 내야 안타로 결승 타점을 올리며 영양 만점 활약을 선보였다.
 
‘레그킥 장착 대성공’ 추신수, 2018시즌 월별성적
3~4월 타율 .233 5홈런 12타점 OPS .727
5월   타율 .290 4홈런 12타점 OPS .868
6월   타율 .354 5홈런 13타점 OPS 1.097
 
 
‘그리척 고마워!’ 오승환, 시즌 첫 3연투에도 2세이브 수확
 
시즌 첫 3연투에 나선 오승환. 켐프에게 볼넷, 레딕에겐 안타를 내주더니 스프링어에겐 홈런성 타구까지 맞았다. 다행히 우익수 그리척이 호수비를 선보이며 이 타구를 낚아챘고, 이후 안정세를 찾아 시즌 2세이브를 수확했다.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까진 ‘-2’
 
 
아지 알비스, 통산 첫 끝내기 홈런 ‘쾅’
 
애틀랜타와 신시내티가 4-4로 맞선 연장 11회 말. 알비스(ATL)가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작렬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타석에 들어서기 전에 동료들에게 하나 치고 오겠다고 말했다(폭스 스포츠)”고 밝힌 알비스는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행동으로 옮겼다.
 
애틀랜타 ‘신성’ 아지 알비스, 2018시즌 성적
타율 .269 17홈런 46타점 OPS .818 fWAR 2.4승
 
‘치열한 선두다툼’ NL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5승 32패 승률 .584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   41승 35패 승률 .539(1위와 3.5경기 차)
3위 워싱턴 내셔널스     41승 36패 승률 .532(1위와 4경기 차)
 
셸비 밀러, 부상 복귀전서 3.2이닝 5실점 와르르
 
토미존 수술을 딛고 2017년 4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밀러. 하지만 급격한 제구 난조(투구수 85구/스트라이크 52개) 끝에 3.2이닝 5실점으로 무너져 내렸다. 복귀전을 망친 밀러는 7월 1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반등을 노릴 예정.
 
2015년 12월 셸비 밀러 트레이드, 실패로 끝나나
애리조나 in : 셸비 밀러, 게이브 스파이어
애틀랜타 in : 앤더 인시아테, 댄스비 스완슨, 애런 블레어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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