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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심판부, 새 시즌 대비 보은서 전지훈련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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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목) 14:45

                           


여자농구 심판부, 새 시즌 대비 보은서 전지훈련





여자농구 심판부, 새 시즌 대비 보은서 전지훈련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심판부가 2020-2021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2일 WKBL에 따르면 연맹 심판부는 전날 충북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은을 찾은 심판부는 오는 10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지난해보다 닷새 늘어난 9박 10일 동안 국제농구연맹(FIBA) 심판 훈련 프로그램에 기초한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오전과 오후에는 기초 체력을 다지고, 야간에는 비디오 교육을 통해 판정 기준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박정은 WKBL 경기운영본부장은 "지난 시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다가오는 시즌의 판정 기준을 재정립하기 위해 올해는 기간을 늘려 전지훈련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는 10월 10일 시즌 개막 전까지 심판부의 체력 증진과 판정 능력 향상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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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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