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용준·이영석, 추계대학테니스 연맹전 남자복식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심용준-이영석(이상 한국교통대) 조가 제74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심용준-이영석 조는 1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복식 결승에서 김정년-최재성(이상 울산대) 조를 2-0(6-1 6-0)으로 꺾었다.
이영석은 단식 결승에도 올라 20일 이정헌(울산대)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박은영-오은지(이상 명지대) 조가 같은 학교의 노호연-최서인 조를 2-0(7-6<7-4> 6-3)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박령경(인천대)과 이은지(한국체대)가 20일 열리는 결승에 진출했다.
혼합 복식에서는 이석진(순천향대)-이한별(인천대) 조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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