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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출루' 최지만, 트리플A서 3G 연속 안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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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9 (수) 13:44

                           


 
[엠스플뉴스]
 
빅리그 재입성을 노리는 최지만(26, 밀워키 브루어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밀워키 산하 트리플A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뛰는 최지만은 5월 9일(이하 한국시간) 테네시 파크에서 열린 내쉬빌 사운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2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달렸던 최지만은 이날엔 멀티출루를 신고하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했다. 트리플A 타율은 .283 OPS는 .871을 마크했다.
 
1회 초 2사 1루에 첫 타석을 맞은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없었다. 3회엔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6회엔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그리고 이번엔 후속타자 제이콥 노팅험의 적시 2루타 때 득점도 추가했다.
 
7회 무사 2루엔 유격수 땅볼에 그치며 진루타에 만족한 최지만은 9회엔 3루수 팝플라이로 물러나며 타석을 마무리했다.
 
한편,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9-3으로 승리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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