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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수술' WSH 다니엘 머피,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시작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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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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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3.28 (수) 17:07

                           


 


[엠스플뉴스]


 


무릎 수술에서 회복 중인 워싱턴 내셔널스 2루수 다니엘 머피가 결국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조슈아 니들먼 기자는 28일 (이하 한국시간) 워싱턴 구단이 오프시즌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던 머피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날 워싱턴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머피는 타격 연습과 땅볼을 수비하는 연습을 하면서 몸 상태를 확인했다. 


 


워싱턴 데이브 마르티네즈 감독은 "머피가 몸 상태를 100% 회복했을 때 복귀시키고 싶다. 예외란 없다."라며 선수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덧붙여 마르티네즈 감독은 머피가 지금은 팀과 함께하지만 조만간 플로리다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무릎 컨디션을 100% 회복하고 실전에 뛸 수 있는 준비를 마칠 때까지 머피는 플로리다에서 머문다.


 


머피가 빠진 2루수 자리에 베테랑 내야수 하위 켄드릭이 개막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2017시즌 머피는 타율 .322 23홈런 93타점을 기록하며 통산 3번째 올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정종민 엠스플뉴스 번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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