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 로맥, 4년 연속 20홈런…우즈·데이비스 이어 외국인 3번째

일병 news1

조회 949

추천 0

2020.09.08 (화) 19:46

                           


SK 로맥, 4년 연속 20홈런…우즈·데이비스 이어 외국인 3번째



SK 로맥, 4년 연속 20홈런…우즈·데이비스 이어 외국인 3번째

(인천=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5)이 4년 연속 20홈런의 이정표를 세웠다.

로맥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년 연속 20홈런을 작성했다.

로맥은 0-0이던 1회말 2사 2루에서 키움 좌완 선발 김재웅의 5구째 시속 132㎞짜리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로맥은 2017년 31홈런, 2018년 43홈런, 2019년 29홈런, 그리고 올해 20홈런을 달성했다.

4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달성한 건 로맥이 KBO리그 역대 25번째다.

또한 로맥은 타이론 우즈(전 두산 베어스), 제이 데이비스(전 한화 이글스)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한 외국인 타자가 됐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