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세 번째 타석에 안타를 때렸다.최지만은 9월 12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서 3번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와 4회엔 연거푸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세 번째 타석엔 안타를 때렸다.안타는 6회에 나왔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6회 말 2사 주자 없이 클리블랜드 선발 쉐인 비버와 맞붙은 최지만은 초구 낮은 속구를 타격해 우중간 안타로 연결했다. 최지만의 4경기 연속 안타.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한편,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76이 됐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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