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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12P 12AST' 김태술, 삼성 연패 탈출의 선봉장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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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월) 19:29

                           

[투데이★] '12P 12AST' 김태술, 삼성 연패 탈출의 선봉장



[점프볼=잠실학생/최정서 기자] 시즌 첫 더블더블을 달성한 김태술이 삼성을 연패 수렁에서 구했다.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삼성의 82–74 승리. 김태술(33, 180cm)은 12점 12어시스트로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



코트 위의 야전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경기가 끝난 후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김태술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다음 경기에서도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태술은 ‘패스 마스터’다운 플레이로 SK의 3-2드롭존을 공략했다. 이에 대해 김태술은 “SK가 존 디펜스를 많이 서는데 저는 전부터 존 디펜스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



(최)윤호가 들어와서 슛을 던질 수 있는 곳에 서있다 보니 존 디펜스를 깨기가 더 쉬웠다”라며,



“상대 존 디펜스에 막혀 경기 초반에는 좋지 않은 플레이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컸고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가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삼성은 팀의 핵심인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처음 예상했던 3주가 다됐지만 회복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김태술은 라틀리프가 없는 삼성에 대해 “(리카르도)라틀리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팀 컬러가 완전히 바뀌었다.



전에는 라틀리프에서 파생되는 공격을 위주로 했지만 지금은 저와 (김)동욱이형의 픽앤롤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한다”라며,



“공격에서 역할이 많아지다 보니 책임감이 더 생겼다.



전보다 픽앤롤을 많이 하다 보니 예전의 좋은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 2

병장 대충놀자

2017.12.25 21:27:42

ㅅㅅㅅ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6 09:37:07

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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