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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추승균 감독 “송교창 복귀, 전태풍은 1월 1일 복귀 예정”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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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5 (월) 17:25

                           

[라커룸에서] 추승균 감독 “송교창 복귀, 전태풍은 1월 1일 복귀 예정”



[점프볼=군산/강현지 기자] 전주 KCC가 25일부터 홈 이전 경기를 펼친다. 군산으로 불러들이는 첫 팀은 KGC인삼공사.



 



전주 KCC는 25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최근 5경기에서 KCC는 2승 3패만을 거둬 분위기가 썩 좋지만은 않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해 완벽한 전력도 아니다. 송교창, 전태풍, 유현준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것.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송교창이 이날 경기에서 복귀전을 가지는 것이다. 추승균 감독은 “그간 근력 운동을 하면서 재활을 해왔고, 어제 테스트를 하고 오늘 송교창이 복귀한다”라고 말했다. 출전 예상시간은 20분 안팎으로 고민 중이라고. 햄스트링 염좌를 안고 있는 전태풍은 2018년 1월 1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를 복귀일로 잡고 있다고 한다. 유현준은 발목 인대 파열로 현재 깁스를 한 상태다.



 



하지만 고무적인 부분은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2승으로 우위에 있는 것. 추 감독은 “기본적인 것을 강조했다. 리바운드, 트렌지션 후 백코트 하는 등 집중력을 가져가자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라커룸에서] 추승균 감독 “송교창 복귀, 전태풍은 1월 1일 복귀 예정”



8연승을 달리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분위기가 좋다. 그간 존재감을 뽐내지 못했던 강병현까지 지난 24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컨디션이 올라온 상태. 김 감독은 “(강)병현이를 엔트리에서 2경기 정도 제외한 적이 있다. 그때 일렀다. ‘네가 살아남을 방법은 수비다. 그러다 찬스가 나면 던져라. 그럼 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라고 강병현과 미팅에서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KCC 전에서는 양희종, 오세근이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체력 안배를 위한 것. 대신 한희원과 김철욱을 BEST5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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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26 09:41:21

이름 멋잇네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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