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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 이종현,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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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화) 18:03

                           

‘아킬레스건 파열’ 이종현, 성공적으로 수술 마쳐



 



[점프볼=강현지 기자] 이종현(24, 204cm)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울산 현대모비스 이종현은 지난 4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입었다. 2쿼터 6분 40초를 남겨두고 리바운드 가담 후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이종현은 왼쪽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은 이종현은 5일 수술대에 올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5일 오후 “종현이의 수술이 잘 끝났다. 또 발뒤꿈치 뼈가 자란 것이 있었는데 이번 수술을 통해 그 부분도 정리했다”라고 이종현의 수술 경과를 설명했다.



 



수술을 마친 이종현의 예상 퇴원일은 토요일(10일)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실밥을 제거하는 과정이 있다 보니, 일단 한 달 정도 추이를 살펴보다 재활 일정을 잡으려고 한다. 장기적인 부상이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현이 시즌아웃 된 상황에서 소속 팀 현대모비스는 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붙는다.



 



# 사진_점프볼 DB(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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