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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포스터-틸먼으로 외국선수 선발 완료…31일 신장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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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금) 10:22

                           

원주 DB, 포스터-틸먼으로 외국선수 선발 완료…31일 신장측정



[점프볼=김용호 기자] 디온테 버튼과 이별한 DB도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원주 DB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2019시즌에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크레이튼 대학을 졸업한 마커스 포스터(단신)와 버지니아 코먼웰스 대학을 졸업한 저스틴 틸먼(장신)을 선발했음을 밝혔다.

마커스 포스터는 슈팅가드 포지션의 선수로 40%대의 3점슛 성공률을 앞세운 득점력이 뛰어나다. 대학 4학년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평균 19.8득점 3.9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저스틴 틸먼은 지난 7월에 열렸던 NBA서머리그에서 마이애미 히트 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해 6.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다이나믹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터와 틸먼은 지난 30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31일 오후 2시 KBL센터에서 공식 신장측정을 거친 뒤에 원주로 이동,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 사진_원주 DB 제공



  2018-08-31   김용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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