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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이적 후 첫 2이닝 무실점…평균자책 1.76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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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일) 09:44

                           


 
[엠스플뉴스]
 
오승환(35,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적 후 첫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오승환은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오승환은 6회에 이어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1-4로 뒤진 7회 말, 첫 타자 브래드 밀러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윌슨 라모스에게 3구 빠른 공을 던져 중견수 뜬공을 만들었다.
 
이어 조이 웬델을 좌익수 뜬공, 아데이니 에체배리아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토론토 이적 후 처음으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오승환은 평균자책을 1.76으로 내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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