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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 최지만, 개막전 로스터 포함? "휴스턴→샌디 에이고"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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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목) 07:22

                           


 
[엠스플뉴스]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의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 포함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SNS 게시물이 의미심장하다. 
 
최지만은 3월 28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신을 게재했는데 이 게시물로 인해 최지만이 로스터에 합류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 속에는 밀워키 선수들이 비행기에 탑승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최지만은 사진들과 함께 "Houston→San Diego. 2k18 season"이라는 내용물을 함께 적어 본인이 샌디에이고로 이동하고 있음을 밝혔다. 
 
밀워키는 오는 30일 5시 10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구장인 펫코 파크에서 2018 개막전을 펼치기 예정이다. 아직 공식적인 로스터 합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지만이 선수들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이동 중인 사실이  밝혀지며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밀워키의 전담 기자인 톰 하우드리 코트는 7시간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단이 여전히 로스터 조정 중에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위해 마지막 사투를 벌이고 있는 최지만은 지난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으며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타율을 .409(44타수 18안타)을 기록했다. 
 
이상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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