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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류현진 2회 2실점, 세 타자 연속 안타 허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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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8 (수) 12:00

                           


 
[엠스플뉴스] 
 
류현진이 2회에 연속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류현진은 3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회]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앨버트 푸홀스를 4구 만에 1루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하지만 안드렐턴 시몬스와 콜 칼훈에게 연속 중전 안타를 내주며 1사 주자 1,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다음 타자 제프리 마르테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으며 첫 실점 했다.
 
이어, 8번 타자 루이스 발부에나로부터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2루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송구가 뒤로 빠졌다. 이 틈에 2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는 1-2가 됐다.
 
류현진은 9번 타자 마틴 말도나도를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막았다.
 
[1회]
 
류현진은 선두타자 잭 코자트를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한 데 이어 마이크 트라웃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3번 타자 저스틴 업튼을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좌익수 플라이를 유도해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1회 투구 수는 19개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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