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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어깨 부상' 코자트, 결국 수술대로…시즌 내 복귀 불투명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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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8 (목) 10:00

                           
'왼 어깨 부상' 코자트, 결국 수술대로…시즌 내 복귀 불투명

 
[엠스플뉴스]
 
잭 코자트(32, LA 에인절스)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에인절스 구단은 6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코자트가 왼쪽 어깨 와순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코자트는 지난 6월 14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어깨부상을 당했다. 3회 말 수비에서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던 중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낀 것. 결국, 코자트는 4회 초 공격에서 대타 놀란 폰타나와 교체됐다. 
 
두 번의 정밀 검진을 받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코자트는 이번 시즌 내 복귀도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다.
 
2011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해 7년을 뛴 코자트는 올 시즌을 앞두고 3년 3,800만 달러에 에인절스와 계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코자트의 2018시즌 성적은 58경기 타율 .219 5홈런 18타점 OPS .658이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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