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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즈 아들 맞네…'새끼 호랑이' 찰리, 빨간 셔츠 입고 이글까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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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월) 17:47

                           


[영상] 우즈 아들 맞네…'새끼 호랑이' 찰리, 빨간 셔츠 입고 이글까지







(서울=연합뉴스)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PNC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습니다.

흘러간 옛 스타들이 아들, 딸, 사위 등과 팀을 이뤄 출전하는 이틀짜리 이벤트 대회로 지금까지 23차례 열리는 동안 그다지 인기가 높은 편이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당대 최고의 골프 스타로 꼽는 '영원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세인 아들 찰리와 함께 출전하면서 올해는 메이저대회 버금가는 관심을 끌었습니다.

우승은 토머스 부자(父子)에 돌아갔지만, 팬들의 시선은 온통 '새끼 호랑이'에 몰렸는데요.

전날 1라운드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이글을 뽑아내며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찬사를 받았던 찰리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아버지 우즈의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멋진 플레이와 세리머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또 우즈 부자는 이날 타이거 우즈가 최종 라운드 때 늘 입는 빨간 셔츠와 검정 바지를 똑같이 차려입고 경기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김종안>

<영상 : PNC 챔피언십 인스타그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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