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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진종오, 10m 공기권총 결승 진출 실패…이대명 金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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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6 (일) 15:06

                           


-전국체전- 진종오, 10m 공기권총 결승 진출 실패…이대명 金

김장미, 여자부 25m 권총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



-전국체전- 진종오, 10m 공기권총 결승 진출 실패…이대명 金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사격 황제' 진종오(서울시청)가 전국체전에서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진종오는 6일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0점을 기록했다.

전체 13위에 머문 그는 8명까지인 결승행 커트라인을 통과하지 못했다.

10m 공기권총은 진종오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체전에서 7년 연속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종목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본선 9위에 그쳐 메달 행진이 끊긴 그는 이번 대회에서 정상 탈환에 나섰지만, 또다시 결승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진종오는 전날 열린 50m 권총에서도 6위에 머물러 '노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전국체전- 진종오, 10m 공기권총 결승 진출 실패…이대명 金



금메달은 결승에서 242.5점을 쏜 이대명(경기도청)에게 돌아갔다.

전날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박대훈(부산시체육회)은 0.2점 뒤진 242.3점을 쏴 은메달을 차지했다.

박대훈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개인전 동메달은 218.5점을 기록한 최영래(청주시청)가 따냈다.

여자부 25m 권총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장미(우리은행)가 결승에서 대회 신기록인 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정은(동해시청·33), 3위는 장은자(상무·28)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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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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