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 '10주년 유니폼' 팬 투표로 뽑는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광주FC는 창단 10주년 유니폼 선정을 위해 29일까지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구단은 3가지 디자인을 후보로 올렸다.
'READY & START'라는 주제의 첫 번째 디자인은 창단 첫해인 2011년 유니폼의 상징이던 V 패턴과 숫자 10을 형상화해 적용했다.
두 번째 디자인은 '금의환향'을 주제로 광주의 상징인 주작(봉황)의 날개와 깃털을 표현한 패턴이 특징이다.
3월 열린 10주년 유니폼 공모전 당선작인 세 번째 후보엔 팬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바탕에 깔렸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와 비상의 빛'을 나타낸 대각선 줄, 양팔 소매에 10주년 슬로건 등이 담겼다.
투표는 홈페이지(gwangjufc.com)에서 29일 12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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