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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西 신문 1면 “위대한 그리즈만”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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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금) 09:25

수정 1

수정일 2018.03.02 (금) 09:59

                           

[GOAL LIVE] 西 신문 1면 “위대한 그리즈만”



 



(1일(현지시간) 스페인 신문 마르카 1면을 장식한 그리즈만. 사진=골닷컴 이하영 에디터)



 



[골닷컴, 바르셀로나] 이하영 에디터 = “캄프누에서 골을 넣은 적이 없다. 진정으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싶다.”



 



1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완 그리즈만이 스페인 신문 마르카 1면을 장식했다.



 



그리즈만은 전날 밤(28일, 현지시간) 치른 레가네스와의 라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직전 경기인 25라운드 세비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그는 최근 두 경기에서 7골을 터뜨린 셈이다. 



 



스페인 현지 신문 마르카는 신문 1면에 그리즈만의 사진을 걸고, “위대하다”라면서 “그는 지난밤의 주인공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리즈만은 레가네스전 이후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골을 넣은 건 기쁘다. 그러나 내가 항상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 바로 우리 팀이 승점 3점을 얻은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아틀레티코 생활이 기쁘냐는 질문에는 “아주 행복하다. 앞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내가 비록 실수했을 수도 있지만, 경기 중에는 어떤 실수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5일, 아틀레티코와 발렌시아 경기 중 그리즈만은 경기 종료 직전 역습 기회에서 갑자기 공을 멈춰 세웠다. 이에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보냈고, 그리즈만은 팬들에게 침묵하라는 제스처를 취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그는 “팬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 것이 실수”라면서 “그 당시 우리는 공을 더 오래 소유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바르셀로나와의 맞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가 좋은 일을 해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간다”면서 “나는 캄프누에서 골을 넣은 적이 없기 때문에, 그곳에서 골을 넣고 세리모니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 너무 행복하다. 이 달콤함을 더 이어가고 싶다. 우리에게 13경기가 더 남아있다. 남은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댓글 1

상사 항상양지로가자

2016.12.23 15:03:47

수정됨

요새 완전 물 올르고 공이  그리즈만만 따라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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