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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WSH 이튼, 결국 수술대로…복귀 시기 미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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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금) 08:44

                           


 
[엠스플뉴스]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아담 이튼(29)이 발목을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5월 11일(이하 한국시간) '팬래그스포츠' 잭 마그루더 기자를 인용해 “이튼이 좌측 발목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 구체적인 재활 및 복귀 시기는 미정”이라고 보도했다. 
 
4월 12일 발목뼈 타박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이튼은 재활 도중 더 심한 통증을 느껴 5월 초 훈련을 전면 중단하고 통증이 가라앉길 기다렸다. 하지만 차도가 보이지 않자 10일 전문의를 찾았고, 연골 부위에 문제가 발견돼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한편, 지난해 왼 무릎을 다쳐 단 23경기 출전에 그친 이튼은 올 시즌엔 왼 발목 부상으로 단 8경기만 소화한 채 전열에서 이탈했다. 부상 전까지 올 시즌엔 타율 .345 2홈런 5타점 OPS 1.079의 성적을 남겼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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