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특유의 선구안을 발휘했다.추신수는 4월 1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추신수는 2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랜스 맥컬러스를 상대로 풀카운트 접전 끝에 시즌 첫 볼넷을 골랐다.이날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게 됐다.한편, 텍사스는 휴스턴에 0-3으로 뒤져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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