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이현지 기자] GS칼텍스가 하계 워크샵을 떠났다.
GS칼텍스는 차상현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15일부터 이틀간 청평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는 워크샵에 참여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나현정, 이나연, 강소휘를 제외한 전원이 함께 한다. 
 
이번 워크샵은 ‘워라밸’을 배구에 적용시킨 발라밸(Volleyball-Life Balance)을 키워드로 설정했다. 워라밸은 일(work)과 생활(Life)의 적절한 균형(Balance)을 뜻한다. 워크샵에서 선수단은 경기력과 회복을 위한 스포츠 영양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 섭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선수단 단합을 위한 다양한 여가 활동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워크샵에서 비시즌 동안 힘든 훈련과 충분한 휴식을 조화롭게 병행해 경기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가오는 2018 KOVO컵 대회와 2018~2019 시즌 우승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훈련장에서 잠시 벗어나 유익한 강의와 휴식을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과 팀워크를 다지고, 선수단 전원이 함께 즐기며 리프레쉬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워크샵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2018-06-15   이현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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