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 타이틀스폰서에 KB국민은행
28일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 행사 개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 타이틀 스폰서는 KB국민은행이 맡는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KB국민은행과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즌 대회 공식 명칭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다.
WKBL은 이날 새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도 개최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과 박혜진을 비롯해 청주 KB 안덕수 감독과 박지수, 부천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과 강이슬, 인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과 김단비, 부산 BNK 유영주 감독과 안혜지,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과 배혜윤이 참석해 새 시즌 준비 상황과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WKBL이 팬과 선수단,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즌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4강 진출팀 등을 예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수, 감독,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하며 KBS N스포츠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한다.
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은 10월 10일 개막한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