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3대3 트리플 잼, 25일부터 하남서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3대3 농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1층 특설코트에서 2019 WKBL 3대3 트리플 잼 1차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17년 한강시민공원 예빛섬, 2018년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렸다.
올해는 이번 1차 대회를 시작으로 9월 5차 대회까지 확대했다.
1차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 팀과 은퇴 선수들로 구성된 3개 팀 등 총 9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해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로 뛴 최규희, 김진희(이상 우리은행)를 비롯해 김지영(KEB하나은행), 이소희(BNK)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현역 시절 '블록슛의 여왕'으로 불린 이종애와 국가대표 출신 김경희, 진미정 등 은퇴 선수들도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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