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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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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화) 10:00

                           


중국,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중국,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중국 18세 이하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와일드카드로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리는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9일(한국시간) 18세 이하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나설 12개 나라를 공개했다.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을 통과한 호주가 11번째로 대회 출전권을 얻었고, 중국이 와일드카드로 막차를 탔다.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은 "최근 중국 야구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와일드카드 획득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WBSC는 "중국은 현재 아시아 야구 랭킹 4위에 올라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에서는 3개국이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과 대만, 일본이 18세 이하 랭킹으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한국이 개최국인 덕에 아시아 4위인 중국이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동시에 광활한 시장인 중국에 야구를 전파하고자 하는 WBSC의 의도도 드러났다.

아메리카대륙에서는 미국, 파나마, 캐나다, 니카라과가 출전한다. 아프리카 대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제29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는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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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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