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6차전 티켓 1천670장 매진…'10% 관중' 첫 적용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의 표가 다 팔렸다.
KBO 사무국은 이날 허용된 입장권 1천670장이 경기 시작 2시간 35분 전에 동났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가 24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한국시리즈 6∼7차전 입장 관중 수는 고척스카이돔 수용 규모의 10% 이내인 1천670명으로 줄었다.
1∼2차전에는 수용 규모의 50%인 8천200명이, 거리 두기 1.5단계가 적용된 3∼5차전엔 30% 이내인 5천100명이 각각 경기장에 입장했다.
한국시리즈는 2015년 1차전부터 이날까지 30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9만6천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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