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속도 내는 브리검, 2군 경기서 3이닝 2실점…최고 시속 146㎞

일병 news1

조회 4,074

추천 0

2020.07.08 (수) 20:01

                           


속도 내는 브리검, 2군 경기서 3이닝 2실점…최고 시속 146㎞



속도 내는 브리검, 2군 경기서 3이닝 2실점…최고 시속 146㎞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제이크 브리검(32·키움 히어로즈)이 1군 복귀를 위해 속도를 높였다.

브리검은 8일 춘천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퓨처스(2군)리그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3안타를 맞고 2실점 했다.

1-1로 맞선 3회 말, SK 한동민에게 좌중월 투런포를 맞긴 했지만, 이날 브리검은 공 40개를 던지며 최고 구속 시속 146㎞를 찍었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2㎞였다.

브리검은 올 시즌 4경기만을 던진 뒤 오른쪽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고 5월 27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 달 넘게 재활에 몰두한 브리검은 부상 후 처음으로 실전 경기를 치렀다.

투구 후에도 몸에 이상을 느끼지 않으면, 복귀 시점은 더 빨라진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