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북 치고 장구 치고’ 그레인키, 투타에서 원맨쇼그레인키가 한 경기에서 ‘이도류’를 선보였다. 선발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타자로 나와서는 멀티히트에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그레인키를 위한 경기. 그레인키의 원맨쇼로 애리조나는 지구 2위 다저스와의 차이를 3.5경기로 벌렸다.PHI 놀라, 시즌 10승 달성…워싱턴은 3연패놀라가 슈어저(워싱턴)와 레스터(컵스)에 이어 내셔널리그 세 번째 10승 투수가 됐다. 7.2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최근 침체기에 빠진 워싱턴 타선을 압도했다. 워싱턴 선발 로아크도 잘 던졌지만, 타선의 부진 속에 도리어 리그 최다패(9패) 멍에를 썼다.테임즈,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아귈라, 시즌 19호포테임즈는 신시내티만 만나면 물 만난 고기가 된다. 이날 7회 초 2사 1, 2루에서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10홈런을 기록,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밀워키는 테임즈의 역전 홈런으로 승리. 한편, 아귈라도 시즌 19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테임즈 상대 팀별 홈런 개수신시내티 - 13세인트루이스 - 8볼티모어 - 5NL 홈런 공동 선두 3인브라이스 하퍼 - 타율 .220 19홈런 46타점 OPS .836놀란 아레나도 - 타율 .308 19홈런 56타점 OPS .977헤수스 아귈라 - 타율 .313 19홈런 54타점 OPS 1.018커쇼, 5이닝 1실점 호투…다저스는 패배커쇼가 복귀 두 번째 등판에서 안정감을 찾았다. 5이닝 동안 68개를 투구하며 6탈삼진 1실점을 기록. 하지만 급하게 로스터에 복귀한 뷸러가 난타를 당하며 승리가 날아갔다. 컵스는 리조의 4안타 3타점 활약으로 승리,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했다.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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