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3 남자농구 월드컵 국가대표에 KBL 출신 이승준 등 선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프로농구에서 은퇴한 이승준(41·205㎝) 등이 3대3 남자농구 월드컵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3대3 남자 월드컵 국가대표와 19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3대3 월드컵에 나가는 남자 대표팀은 정한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이승준과 김민섭(31·194㎝), 박진수(33·193㎝), 박민수(29·180㎝) 4명으로 구성됐다.
또 7월 20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하는 FIBA 19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은 박수호(수원여고)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고 박지현(19·우리은행), 이소희(19·BNK), 신이슬(19·삼성생명), 선가희(19·KB), 최지선(19·신한은행) 등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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