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통산 21승 존슨, 세계 랭킹 3위로 3계단 상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달성한 더스틴 존슨(36·미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끝난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존슨은 지난주 세계 랭킹 6위에서 3위로 세 계단 상승했다.
존슨은 최근 13시즌 연속 PGA 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하고 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욘 람(스페인)이 1, 2위를 지켰고 저스틴 토머스, 브룩스 켑카, 웨브 심프슨(이상 미국)이 4∼6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아시아 국적 선수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임성재(22)는 20위에서 22위로 두 계단 밀렸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3위를 유지해 임성재와 격차가 한 계단으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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